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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고(울산U-18), 고등 왕중왕전 정상 등극!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youth 2018.08.02   I   조회수 671

 

- 통산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 MVP, 득점왕, GK상, 최우수지도자상 독식

- 전국 최고 수준 유스 시스템이 낳은 결과

 

 

울산현대의 U-18팀인 현대고등학교가 2018년 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의 정상에 등극했다.

 

현대고는 1일(수) 저녁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대건고(인천 U-18)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통산 세 번째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3회 우승은 대회 최다 우승기록으로, 현대고는 전통의 명문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전반 중반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한 현대고는 전반 35분 투입되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정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현대고는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개인상 시상에서도 최우수선수상(김대희), 득점상(박정인, 9골), GK상(임채훈), 최우수지도자상(박기욱 감독)을 독식하며 팀뿐만 아니라 개인으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득점상을 차지한 박정인은 현대중 시절부터 이번 대회까지 왕중왕전 17경기에서 22골(2015년 6경기 7골, 2017년 5경기 6골, 2018년 6경기 9골)을 득점, 경기당 약 1.3골로 유스 레벨 최강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5년부터 현대고를 이끈 박기욱 감독은 3회 우승과 함께 세 번째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울산현대는 선수육성에 최적화된 환경과 육성 프로그램으로 유소년 정책을 펴고 있으며 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프로 레벨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 유스 시스템 통해 배출된 자원 중 최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김건웅을 비롯, 이상민, 이동경, 이상헌, 문정인, 오세훈 등이 울산현대 프로팀에 입단했다.

 

또한, 울산은 선수 기량 향상 목적으로 선수를 유럽으로 임대보내는 것에 개방적이기로도 유명하다. 오인표(오스트리아 LASK 린츠), 김규형, 김현우(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 홍현석(독일 Spvgg 운터하힝)이 현재 임대 중이다.

 

이에 더해, 울산 구단은 심리상담을 연중 지속적으로 강도 높게 실시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내는 유소년 선수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와 경기장 안팎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울산은 향후 외국인 전담영어교사를 두고 축구선수로서 해외 활동 시 필수인 어학능력을 갖춘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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