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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안시티FC 이재원, ‘몸 아끼지 않는 투혼’ 보여주며 U-23 올림픽대표팀 선발 데뷔전 마쳐

club 2024.04.23   I   조회수 38

천안시티FC 이재원, ‘몸 아끼지 않는 투혼보여주며 U-23 올림픽대표팀 선발 데뷔전 마쳐


천안시티FC 이재원이 대한민국 U-23 올림픽대표팀 선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민국 U-23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된 이재원은 422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3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일본에 1-0 무실점 승리를 거뒀고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천안의 주요 수비자원인 이재원은 안정적인 수비력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후방에서 끈끈한 수비를 이어가던 이재원은 후반 37, 일본의 강력한 슈팅을 갈비뼈와 머리로 연달아 막아냈고 투혼 어린 수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재원은 긴장을 안 할 줄 알았는데 막상 경기장에 들어가니 긴장이 많이 됐다. 그래서 전반전에 실수가 많이 나왔던 것 같다. 첫 경기가 한일전인 만큼 작은 것 하나 절대 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부담감을 즐기기 시작했더니 후반전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라고 U-23 국가대표 경기에 처음 선발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몸을 아끼지 않았던 육탄방어수비에 대해서는 몸이 알아서 반응했다. 저는 다른 선수들처럼 기술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고 한 발 더 뛰고 더 싸워주는 선수다. 어떻게든 무실점을 지키고 싶었고 골을 막기 위해 머리를 다치더라도 몸을 던져서 막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재원은 경기 종료 후 많은 천안 팬분들께서 축하 연락을 해주셨다. 진심을 다해 응원해 주셔서 이번 경기에서도 힘을 받아 뛸 수 있었다. 팀을 잠시 비웠는데도 다들 응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했다. 이번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더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팬분들께 좋은 모습, 투지 있는 모습 계속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에 승리하며 B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6일 금요일 오전 230분 인도네시아와 2024 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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